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징가 Z (문단 편집) == 후대에 끼친 영향 == 마징가 Z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히트했다. 30%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관련상품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. 오늘날 로봇완구 브랜드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있는 [[초합금#s-3]][* 작품 내에 등장하는 마징가 시리즈 로봇의 장갑 재질인 [[초합금Z]], [[초합금 뉴Z]]에서 본따와 만든 것이다.] 시리즈의 시작도 마징가 Z였다. 당시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드물게 [[OST]]가 발매되기도 하였다. 여담으로 미즈키 이치로는 이때 마징가 Z 오프닝 인세 값으로 집을 지었다고 해 그가 사는 저택은 일명 마징가 저택으로 불린다고 한다. 마징가 Z의 성공은 마징가 Z와 같은 탑승형 로봇이 주연인 작품을 무수하게 양산하여 [[거대로봇물]]이라는 장르를 형성하였다.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규모를 크게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산업의 중심에 거대로봇물이 있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. TV 애니메이션과 완구판매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수익모델을 일반화시켰으며 현재는 DVD판매로 작품 자체가 상품화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완구 판매는 로봇물이라면 빠질 수 없는 상품전개다. 심지어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해서 양산형 [[태권V|짝퉁 마징가]]가 7080년대에 우후죽순 나올 정도였다. 마징가 Z가 대히트를 치면서 완구들도 폭발적으로 팔렸다. 상업적인 측면에서 시스템을 확립한 점도 획기적인 요소들이 많아, 이후 [[일본 애니메이션]] 캐릭터 비즈니스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. 마징가 Z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영향을 줬는데, 이전엔 일본 TV 애니메이션 제작편수가 서서히 감소하는 상황이었고. 그 때문에 포피는 거대한 로봇으론 상품이 잘 팔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처음엔 사뭇 내키지 않았었다. 하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재빨리 상품화 계획을 짜내게 된다.[* 점보 머신더의 발매가 반년 이상 지연되고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고 한다. 하지만 출시 이후 50만개 가량 팔리면서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에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의 상업성을 증명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.] 이렇게 되자 마징가 Z는 [[토에이 애니메이션|제작사]] 및 완구업체들의 자본이 되었고, 스폰서로 있던 그들은 나가이 고가 구상한 [[갓마징가]] 계획을 철회시키고 이를 [[그레이트 마징가]]로 이어지게 한다. 이후에도 나가이 고는 애니메이션 제작 시 스폰서들과 자주 충돌하였으며, 특히 이것은 [[UFO로보 그렌다이저]] 때 극심해져 결국 나가이 고는 그렌다이저에서는 크게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후로는 토에이와 협업을 안 하게 된다. 완구를 개발한 [[무라카미 카츠시]]는 인터뷰에서 마징가 Z가 없었다면 초합금도 없이 후속 작품으로 이어졌을 것이고 저 또한 어떻게 되었을 것일까, 마징가 Z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. 주제가 레코드도 70만장이 넘게 팔렸으며, 오프닝, 엔딩 이외에 삽입곡인 'Z의 테마'도 수록하고 있다.[* 원래는 주제가로 제작되었으나 "곡조가 약하다"는 이유로 교체되어 마징가 Z가 출격하는 장면의 BGM으로 사용하게 되었다.] 마징가 Z의 팔, 복부, 대퇴부가 흰색이란 설정은 [[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]]에도 영향을 주었고, 이후 거대로봇의 기본 색상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. 덩달아서 애니메이션의 엔딩에 설계도를 그려내고, 잡지에서 다양한 설정들을 공개하는 이전에 연출하지 못한 시도들도 이루어졌다.[* 이후 [[격주전대 카레인저]]에서 마징가 Z 모습 그대로 바린가Z를 등장시키려 했으나 그 사실을 눈치챈 토에이의 [[높으신 분들]]이 개입하면서 애프터 레코딩까지 완료했지만 결국 취소되었단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.] 또한 주로 개그만화, 모험 만화를 연재하던 [[소년 점프]]도 마징가 Z의 성공을 기점으로 마징가 Z처럼 배틀을 메인으로 한 장편 히어로 만화를 많이 찍어내게 되었다. 그래서 '''현대의 [[소년 만화]]의 시조를 마징가 Z로 보는 해석'''도 있으며 희대의 히트를 한 [[드래곤볼]] 같은 작품도 마징가 Z의 영향권에 있다고 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